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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에는 뜨거운 삼계탕!
이열치열로 이겨내요.
삼복을 어떻게 지내셨나요.
더운데 삼복에 무엇을 했는지 생각이 가물하실때
마지막 더위를 보내며
말복잔치를 했어요.
삼계탕으로 뜨겁게 보양식으로 이겨보려구요.
너무 더워서 닭 손질하는것이 좀 그래서
이번에는 여름을 간편하게 보내려고
목우촌 생생삼계탕으로 먹었습니다.
영계가 한마리씩 들어 있어서
저는 혼자 먹기 딲 좋은 양이라고 생각하며
한 마리를 먹어야 든든합니다.
닭 한마리를 냄비에 넣고 끌였습니다.
다 익어서 나온것이라 오래 끌일 필요는 없는데
냉장에 있었던 것이라 속에까지 데우려고
팍팍끌여서 집게로 잘라서 먹기 편하게 했습니다.
대접에 담았는데 양이 별로 안되는 것같아
조금 놀랐습니다. 다음에는 자르지 말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닭이 아주 작았어요.
그런데 속에 밥도 있어서 닭죽처럼 잘 먹었습니다.
말복을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보양식으로 닭한마리 먹고 나니
이번 여름 다 지나간것 같아 아위우면서도
빨리 지나가라 속으로 외치며
뜨끈한 삼계탕 땀 뻘뻘 흘리며 먹었습니다.
아주 시원하게 잘 먹고 말복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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