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하셨어요? 밥이 보약입니다. 점심에는 어떤 것 먹을까? 냉장고 뒤져서 나온 반찬들입니다. 추석 명절 뒤라 생선도 있어요. 보통 먹는 반찬에 굴비가 올라오니 왠지 풍성해 보입니다. 날마다 이렇게 먹는 것은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굴비는 구워도 먹고 조림으로도 먹는데 이번에는 조림으로 요리해서 먹었어요. 맨날 올라오는 오뎅볶음과 도라지무침 무청볶음으로 밑반찬해서 먹었어요. 제가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김치가 종종 빠집니다. ㅎㅎㅎㅎ 디저트!!! 고구마튀김으로 마무리 했어요. 고구마는 그냥도 잘 먹는데 튀김옷을 입혀서 튀기면 그것 또한 별미라 오늘은 푸짐한 점심이 되었네요. 식사 맛있게 드세요. 내일은 더욱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

오늘의 집밥은 쌀밥과 함께 시작합니다. 하얀색 밥이 바로 한 것이라 윤기가 나네요. 그릇이 생각보다 커서 많이 담으면 나중에 포만감이 올라와서 힘이들더라구요. 오데무국으로 비가 와서 쌀쌀할 때 너무 좋습니다. 오뎅을 엄청 좋아해서 오뎅이 들어가면 무엇이든 굿입니다. 소금으로 간하고 굴소스 조금 넣으면 풍미가 납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호박전, 가지전인데 아침에 한것이라 좀 모양이 망가졌습니다. 보통때 가지전은 그냥 후라이팬을 달군후 가지를 올려서 간장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에 오늘은 밀가루가 아닌 통밀이 있어서 통밀로 옷을 입혔더니 색깔이 깨끗하지 않지만 건강식은 분명합니다. 호박도 옷을 입혔는데 벗어졌네요. ㅎㅎㅎㅎ 점심에 먹은 오늘의 집밥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김치는 대차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