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집밥은 쌀밥과 함께 시작합니다. 하얀색 밥이 바로 한 것이라 윤기가 나네요. 그릇이 생각보다 커서 많이 담으면 나중에 포만감이 올라와서 힘이들더라구요. 오데무국으로 비가 와서 쌀쌀할 때 너무 좋습니다. 오뎅을 엄청 좋아해서 오뎅이 들어가면 무엇이든 굿입니다. 소금으로 간하고 굴소스 조금 넣으면 풍미가 납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호박전, 가지전인데 아침에 한것이라 좀 모양이 망가졌습니다. 보통때 가지전은 그냥 후라이팬을 달군후 가지를 올려서 간장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에 오늘은 밀가루가 아닌 통밀이 있어서 통밀로 옷을 입혔더니 색깔이 깨끗하지 않지만 건강식은 분명합니다. 호박도 옷을 입혔는데 벗어졌네요. ㅎㅎㅎㅎ 점심에 먹은 오늘의 집밥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김치는 대차김치..
일상& 리뷰
2020. 8. 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