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길옆 산책로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못가지만 자주 다니던 길이라 그리움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저 자신이 놀라운 변화중에 하나입니다. 아파트 단지가 큰 곳이라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 편리한 이곳 이 정류장에는 분수대도 있는데 오리 한쌍의 동상이 있어요. 찍은 사진을 못찾아서 다음에 보여 드릴께요. 봄이면 언제나 그곳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이런 모습으로 서 있어요. 꽃 잎의 색도 여전하구요. 정말 멋있는 이 나무 작년에도 이런 모습이더니 올해도 여전한 모습이 때로 저의 모습 같기도 하구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보내온 2020년도가 8월에 들어서고 지나온 시간들이 아쉬움에 오늘을 기록하며 내일을 준비하..
일상& 리뷰
2020. 8. 5. 21:16